경찰 설연휴 교통관리대책, 3단계 추진…780여명 투입

2026-02-05     이다예 기자
울산경찰청은 총 780여명을 투입해 설 연휴 교통관리 특별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1단계인 오는 7~12일에는 교통경찰 등 231명을 배치해 성수품 구매로 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16곳과 대형마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

또 도로결빙 취약 구간은 도로관리청과 합동 현장점검을 벌여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 차단한다.

2단계 9~20일에는 전통시장 9곳 주변 도로에 대해 최대 2시간까지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한다. 해당 전통시장은 구역전시장, 새벽시장, 신정시장, 야음시장, 수암시장, 야음번개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언양오일장, 덕하오일장 등이다.

귀성이 본격 시작되는 3단계 13~18일에는 교통경찰 등 550명을 투입해 주요 간선도로와 전통시장·진장유통단지·중산교차로·장검마을 등 혼잡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이고 탄력적인 교통관리에 나선다.

옥동공원묘지와 삼동 하늘공원 등 공원묘지를 찾는 성묘객 안전과 편의도 지원할 예정이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시내·외곽도로 구분 없이 음주단속을 한다. 암행순찰차와 이동식 단속 장비를 활용해 과속·난폭운전·지정차로 위반 단속도 병행한다. 이다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