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위, 태화루스카이워크 안전사고 예방 당부

2026-02-06     전상헌 기자
울산시의회(의장 이성룡)가 제261회 제1차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4일 상임위원회별 소관 2026년도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위원장 이장걸)

행자위는 이날 소방본부와 울산시설공단 소관 올해 주요 업무를 들었다. 울산시설공단 업무와 관련해 이장걸 위원장은 태화루스카이워크 야간 운영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방안을 점검하고, 태화강국가정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고, 공진혁 위원은 은행나무 식재 현황 확인 후 열매 수거가 32개 노선에 한정된 점을 지적하며 수거 노선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방본부와 관련해서 천미경 부위원장은 2028년 도입될 국산 수리온 소방헬기의 주요 제원과 야간 진화 훈련 계획을 점검하고, 도입 전까지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야간 진화에 공백이 없도록 당부했고, 김기환 위원은 소방공무원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성과 보상 체계 정비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강대길 위원은 남목 지역에 119안전센터가 부재한 점을 지적하고, 2028년 건립 예정 일정이 다소 늦다는 점을 우려하며 행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건립에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문화복지환경위(위원장 홍유준)

문복환위는 이날 상수도사업본부와 문화예술회관·울산박물관·울산도서관·울산시립미술관 소관 올해 주요 업무를 듣고, ‘복지보훈여성국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홍유준 위원장은 울산박물관에 설치된 라이징포트에 대해 세부적인 설명을 요청하고 초기 투자가 많이 된 만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길 요청했고, 이영해 위원은 무장애 키오스크 설치·운영 의무가 전면 시행된 가운데 지역 문화시설의 설치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향후 확충을 고려해 주길 요구했다. 상수도사업본부와 관련해 손명희 부위원장은 상수도관 주기적 세척 관련 사업 대상이 중구·남구·울주군 일원으로 돼 있는 것과 관련해 북구·동구가 제외된 사유에 대해 질의했다. 안수일 위원은 회야정수장이 노후화됨에 따라 악취 민원이 많은데 지역민 배려 차원에서 신속하게 처리해 신뢰받는 행정 추진을 요청했고, 김종훈 위원은 고래수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가 부족한 것에 대해 키즈카페 등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교육·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홍보관 필요성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위원장 백현조)

산건위는 이날 울산테크노파크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울산신용보증재단 소관 2026년도 주요 업무를 들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등과 관련해 백현조 위원장은 울산 창업 U-시리즈 통합 개편 과정에서 기존 지원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청년과 예비 창업자가 개편된 지원 체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내 방안 마련을 제안했고, 권태호 부위원장은 모범장수기업 선정 시 경영 안정성과 지역 기여도 등 정성적 평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중장기 지원 확대 계획 수립과 사후 성과 관리로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울산테크노파크와 관련해 손근호 위원은 콘텐츠 지원사업으로 창출된 인력들이 울산에 정착해 경제 활동할 수 있도록 고용 유지와 정주 지원 방안 마련을 주문했고, 방인섭 위원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현재의 기술 역량을 진단하고,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 확대와 조기 상용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홍성우 위원은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청년 스마트팜 성공 모델의 일반 농가 확산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질의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