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칠 울산시의원, 남구청장 출마 공식선언
2026-02-10 전상헌 기자
김 의원은 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을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바꾸는 책임자로 서겠다”며 남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금 남구는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며 “새로운 구호가 아니라, 체감되는 변화가 필요하고,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행정은 더 이상 질서를 유지하는 데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주민의 일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힘이 되고,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남구 경제의 중심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있다”며 “지원 제도는 있으나 흩어져 있고, 연결되지 못한 현실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창업부터 성장, 재도전까지 이어지는 실질적 지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청년에게는 도전할 기회, 어르신에게는 안정된 일자리,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는 존엄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업 유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니라 주민 곁에서 답을 찾는 실행형 행정으로 남구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남구민 한 분 한 분이 ‘와, 우리 동네 살기 좋다’고 말할 수 있는 도시, 웃음이 돌아오는 남구를 만들겠다”며 “김동칠의 진심과 끈기로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동칠 의원은 소상공인으로 현장을 경험한 뒤 제6대 남구의원을 시작으로, 제8대 울산시의회에 입성해 지역 경제와 민생 현안 해결해 주력해 왔다. 김 의원은 조만간 시의원직을 사직하고, 오는 20일 울산 남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