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노후·과밀아파트 정비사업 관련현안 논의

2026-02-11     전상헌 기자
울산 남구 지역 아파트 주민들과 재개발·재건축 관련 제도 개선 방안과 용도지역 변경 가능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울산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10일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울산 남구 지역 노후 과밀 아파트의 재개발·재건축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주민대표들은 노후 건축물의 안전 문제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종전 용적률을 인정받거나 용도지역 변경 등 규제 개선과 해결 방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부서는 “노후아파트의 재건축은 관련 법령에서 제도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이라면서도 “2030년 울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 과정에서 노후 과밀 주거지 정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진행 중인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용역 과정에서 노후 과밀 주거지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