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울산 문화가

2026-02-13     권지혜 기자
◇공연

△타인의 플레이리스트 #4­허회경= 깨끗하지만 슬픔이 묻어나는 음색, 솔직하고 담담한 가사, 감성적인 선율 등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허회경이 ‘김철수씨 이야기’ ‘그렇게 살아가는 것’ ‘Baby, 나를’ 등 감성적이면서 단단한, 부드럽지만 분명한 느낌의 다양한 노래를 선사한다. 13일 오후 7시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문의 290·4000.

△가족아동 뮤지컬 ‘신데렐라’= 계모와 언니에게 구박 받으며 힘겹게 살지만 착한 마음을 잃지 않는 신데렐라가 요정 할머니의 마법으로 무도회에 참석하지만, 자정이 되자 마법이 풀리기 전에 서둘러 도망치다 유리 구두 한 짝을 떨어뜨린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공연이 없다. 28일까지 롯데마트 진장점 3층 어린이 소극장 극단지니. 문의 288·8799.



◇전시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신홍규 컬렉션= 울산 출신의 신홍규 신갤러리 대표가 울산시민들을 위해 엄선한 76점의 근현대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모두 신홍규 대표의 소장품들로, 울산에서 처음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전시돼 주목받고 있다. 22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지하 2층 1전시실. 문의 229·8426.

△기증 소장품 상설전= 1995년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수집해 온 184점의 기증소장품 중 엄선한 88점의 회화, 사진, 서예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서로 다른 삶의 궤적과 시대적 흔적이 담긴 작품 기증을 통해 예술가들의 나눔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22일까지 제 1·2·상설전시장. 문의 226·8253.

△강예원 작가 첫번째 개인전 ‘Swimming Blind 눈 감고 헤엄치기’=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와 영화과를 복수전공해 다양한 매체를 다루고 있는 강예원 작가가 형형색색의 이미지와 색들이 모인 유화 21점, 드로잉 6점 등 총 27점을 선보이고 있다. 14일까지 갤러리큐. 문의 261·9101.

△정민수·이현주 작가 사진 2인전 ‘두개의 시선, 다른 온도’= 갤러리스트이자 사진 작가로 활동해온 정민수·이현주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기록한 사진을 각 15점씩 총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15일까지 갤러리월플러스.

△설미영·김은아·지현주 작가 3인전 ‘시선의 결: Different paces of Seeing’= 어반스케치와 여행드로잉, 유화와 아크릴 회화를 중심으로 작업해온 설미영·김은아·지현주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풍경 작품 50여점을 만날 수 있다. 21일까지 갤러리한빛. 문의 903·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