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고려아연, 산업 맞춤형 AI인재 291명 양성

2026-02-19     이다예 기자
UNIST와 고려아연은 지난 13일 고려아연 온산 교육장에서 ‘UNIST×고려아연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수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박종래 UNIST 총장과 김남훈 노바투스대학원장, 김성일 산업공학과장,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4개월간 고려아연 임직원 291명이 참여한 가운데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전략에 따라 AI 실무 적용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그 결과 총 32건의 현장 적용 과제 제안서가 발굴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서류 평가를 거쳐 우수 과제 7건이 별도 선정됐다. 주요 과제는 환경설비 비정상 운전 탐지, 설비 예지보전 시스템 구축, 품질 예측 AI 모델 개발, 가스터빈 성능 저하 진단 등이다.

UNIST와 고려아연은 앞으로 제조업 AI 전환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교육·연구·현장 적용이 연결되는 산업 맞춤형 AI 인재 양성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현 고려아연 제련소장은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AI 활용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공정 혁신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