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 신청하세요

2026-02-23     석현주 기자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용률 향상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녹물이 발생하는 경우 옥내급수관 교체 또는 세척·갱생 공사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06년 이전에 건축된 사회복지시설과 주거용 건축물, 학교 등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유 주택,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이용 건축물은 우선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영유아 보육시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성장기 영유아 생활 시설의 수돗물 안전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관내 보육시설 등에 안내문을 별도로 발송하는 등 사업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총 사업 예산은 5000만원 규모다.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는 총 공사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100만원까지 가능하다. 세척·갱생 공사는 총 공사비의 80%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 승인 건축물과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공동주택의 공용배관(주 수도계량기부터 세대별 수도계량기까지)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옥내급수관 개량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3월31일까지 해당 지역 사업소에 문의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