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벽 없이 24시간 응답...HMM, 화주용 AI챗봇 도입

2026-02-24     서정혜 기자
HMM은 화주를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고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HMM과 LG CNS가 공동 개발한 이 서비스는 고객 경험을 개선해 화주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주가 정확한 해운 용어나 복잡한 절차를 몰라도 상담원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문답을 통해 필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선박 일정, 운임 정보 등 정보 확인은 물론 국가별 통관 절차, 복잡한 규제 사항, 위험화물 운송 여부 등 전문 지식이 필요한 업무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전 세계 화주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특성을 고려해 17개 언어에 대한 실시간 번역 기능을 탑재했다. 화주는 언어 장벽 없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필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HMM은 이번 챗봇 도입을 시작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화주의 전체 비즈니스 흐름에 밀착한 디지털 전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