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사 만일 나눔회, 장학금 3960만원 전달

2026-02-24     신동섭 기자
울산 울주군 삼남읍 신불사(주지 혜성스님) 만일 나눔회는 지난 22일 신불사에서 제22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서범수 국회의원, 허령 삼남발전협의회장, 신불사 혜성 주지스님과 신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3960만원을 전달했다.

신불사 만일 나눔회는 신불사 자비회와 보현회, 정토회, 관음회 등 신도들이 참여한 4개 봉사단으로 이뤄져 있으며, 지난 2005년부터 조손, 한부모, 불우 아동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 551명에게 장학금 6억549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그간 군 지역 중증장애인시설인 혜진원과 동향원, 노인요양시설 등에서 목욕, 빨래, 청소 봉사 등 총 1만3353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쌀 1만3460㎏을 울주푸드뱅크에 기탁한 바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20년 넘게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봉사와 선행을 펼쳐주신 신불사와 신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