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공연장 국제지명 설계공모 우수작 전시

2026-02-24     석현주 기자
울산시는 23일부터 시청 본관 1층 로비에 세계적 공연장 건립을 위한 국제지명 설계공모 우수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미래 울산을 대표할 문화예술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세계적 공연장 건립사업의 추진 배경과 공모 우수작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국제지명 설계공모에 선정된 4개 건축가 그룹의 작품을 실측 모형과 디자인 콘셉트, 기록영상 등으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전시에 소개되는 작품은 △덴마크 비야케 잉겔스 그룹(Bjarke Ingels Group·BIG) △프랑스 아뜰리에 장 누벨(Ateliers Jean Nouvel) △(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DMP) △(주)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등 4개 팀이 제시한 설계안이다. 전시는 3월20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울산시는 산업도시를 넘어 문화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 아래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향후 2차 건축설계공모를 시행해 건축적 완성도와 상징성, 도시와의 조화, 시민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