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권 “울주군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
2026-02-26 전상헌 기자
윤 울주군수 출마 예정자는 25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고 “울주군 예산 약 1조5000억 시대에 대학 등록금 전액 지원 사업을 못 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라며 “울주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울주군 전체 대학생 전액 장학금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언양과 삼남을 잇는 도로 1㎞ 닦는 데 763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는 발표가 있었다. 차가운 콘크리트 아스팔트 위에 수백억원을 쏟아부었다”며 “청년이 떠난 텅 빈 도로 위에는 적막만 남을 뿐이다. 인근 통영시는 지난 2023년부터 대학생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는데 울주군이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 출마 예정자는 “아르바이트 현장을 전전하며 학비 걱정에 시름하는 청년과 자녀 등록금 고지서 앞에서 한숨짓는 부모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며 “청년에게는 학습권을 보장하고, 부모에는 경제적 부담 없는 편안한 노후를 돌려줘 울주군에 인재가 모여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타지의 청년조차 살고 싶어 찾아오는 역동적인 울주, 울주군의 인재를 우리가 직접 키워내는 혁신 울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