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주 주간 울산 아파트값, 0.09%↑…상승폭 3주째 둔화

2026-02-27     서정혜 기자
정부의 수도권 부동산 규제 강화 영향이 비수도권에도 영향을 주면서 울산의 아파트값 상승폭이 3주 연속 둔화하는 모양새다.

한국부동산원은 ‘2026년 2월 4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이번주 울산의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9% 상승했다. 남구(0.16%)는 무거·야음동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중구(0.12%)는 우정·반구동 위주로, 울주군(0.07%)은 청량·언양읍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했다. 동구와 북구도 각각 0.03%, 0.02% 올랐다.

울산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2월 첫째주까지 3주 연속 0.14% 상승률을 기록했지만, 2월 둘째주(0.13%) 이후 상승폭이 지속 줄어들고 있다.

울산은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둔화하면서, 전셋값 상승률도 주춤하고 있다. 이번주 울산의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0.12%) 대비 0.10% 상승했다. 남구(0.13%)는 옥·신정동 학군지 위주로, 북구(0.11%)는 중산·화봉동 준신축 위주로, 중구(0.09%)는 우정·약사동 위주로 올랐다.

한편, 이번주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