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중동 사태’ 중소기업 수출피해 대응 나서
2026-03-04 서정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중동 정세 악화로 인한 중소기업 피해와 애로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중동 상황 관련 중소기업 피해·애로 대응 점검’ 회의를 열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 기관과 협력 단체가 함께한 이번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피해 상황 접수 체계 구축과 지원 방안 마련, 현지 진출 스타트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에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 유지를 당부하고, 피해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피해·애로 접수창구를 설치, 비상 연락망을 가동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범정부 전파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피해·애로 중소기업에 대해선 물류비 상승, 계약 취소, 미수금 발생 등 유형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사태 장기화 시 추가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용석 중기부 1차관은 “중소기업 현장에 있는 수출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의 피해·애로를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피해·애로 기업에 지원 수단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