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이철수 소장, 울산시장 후보 출마 선언

2026-03-04     전상헌 기자
울산사회교육연구소 이철수 소장이 무소속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울산시장 후보로 출마할 의지를 밝혔다.

이철수 소장은 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혈세 낭비로 무너져 가는 울산의 재정을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행정으로 울산의 미래를 다시 열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자신이 나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소장은 “울산 자치정부 30년, 우리 울산은 산업수도로서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지만 그 이면에는 반복되는 예산 낭비와 행정 난맥상이 깊이 자리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관급사업 전면 재검증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민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재정 감시기구를 설치하고, 울산의 전 지자체 재정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다이내믹 울산 6대 공약’으로 △인공지능 관련 양질의 일자리 3만개 창출 △출퇴근 20분 단축하는 교통혁명 △어린이·노약자 특화 울산의료원 설립 △글로벌 인재 지원센터 설립 등 글로벌 인재도시 조성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관광벨트 조성 및 영남알프스·대왕암공원 레저 특화 개발 △국가정원박람회를 기존 시설과 아름다운 울산의 자연환경을 재활용하는 저비용 고효율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내놨다.

이 소장은 “사람이 모이고 어른을 존중하며 청년이 지키는 도시, 수출 1등 부자도시, 인공지능 산업수도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