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호박축제 19일 팡파르

2019-10-16     김갑성 기자
경남 양산시는 도심 내 유휴부지에 호박경관단지를 조성, 수확한 호박을 활용해 벌이는 ‘양산호박축제’를 오는 19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양산신도시 부산대 양산캠퍼스 실버산학단지 부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호박축제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는 호박요리(호박전 만들기) 경연대회가 열리고 호박 가공품 전시관이 운영된다.

또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가공품 전시·판매장도 마련된다. 경연대회에는 가족팀·직장팀·사회배려팀·일반팀 등 50팀(4인 1조)이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시는 호박체험과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김갑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