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 한시백일장 17일 울산향교서 열려

2019-10-16     홍영진 기자
울산향교가 마련하는 제29회 전국 한시백일장이 17일 오전 10시 울산향교의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신청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유림 및 한시에 관심이 많은 남, 여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제는 당일 발표된다. 압운(押韻) 역시 당일 한시(漢詩)의 대가 3명이 韻(운)을 추첨해 발표한다. 작시 시작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발표는 오후 3시30분, 시상식은 4시께 마련된다.

장원(울산광역시장)에게는 상장 및 상금 120만원이 전달된다. 홍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