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중구문화의전당, 16일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조윤범의 렉쳐콘서트’
베토벤 주제 강연도

2020-06-10     홍영진 기자
울산중구문화의전당이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함월홀에서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조윤범의 렉쳐콘서트-작곡가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이다.

이날 주제는 ‘불멸의 걸작, 베토벤’이다.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이기도 하다.

해설자 조윤범은 베토벤이 남긴 9개의 교향곡과 16개의 현악4중주, 5개의 피아노 협주곡과 1개의 오페라, 그 외의 걸작들을 소개하고 베토벤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어 조윤범이 이끄는 콰르텟엑스 현악4중주단과 피아니스트가 함께 ‘비창소나타 2악장’ ‘월광소나타 3악장’ 등을 연주한다. 홍영진기자 thinpizz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