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농소3동 위기가정 지원금 전달
2020-06-15 정세홍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김철)는 지난 12일 북구 농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에 긴급지원금 2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 대상자는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하던 일을 그만둔 후 현재 치료가 필요하지만 현재 생계의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A씨다.
A씨는 당뇨합병증으로 인해 발가락 괴사, 망막박리 등의 증상으로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현재 근로활동을 하지못해 생계·치료비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A씨는 “생계가 막막한 상황에 현재의 상황이 너무나도 힘이 들었는데 이렇게 대한적십자사에서 큰 도움을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이 감사함을 평생 간직하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