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시의원, 발달 장애인 일자리 대책 간담회

2020-06-17     이왕수 기자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17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장애인 기업 종합지원센터, 장애인총연합회, 시·구·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 구축 지원을 위한 사업 설명회 및 발달장애인 일자리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한 가족창업 특화사업장 설립을 앞두고 이날 설명회 및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 설립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장애인총연합회 및 장애인단체, 시·구·군 관계자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백운찬 의원은 “발달장애인은 다른 장애인보다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다보니 사회적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평생 보호자가 필요한 발달장애인이 가족과 함께 창업을 해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