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용보증재단, 사랑의 헌혈 약정식

2020-06-23     이우사 기자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신건산)은 23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가졌다.

헌혈 약정은 동·하절기를 비롯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연 2회 이상 꾸준히 헌혈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체결하고 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본점 내 동호회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의집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하고 있으며, 각 지점에서도 꾸준하게 소규모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오진수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생명 나눔 문화 형성에 일조하고, 앞으로도 울산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사기자 woos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