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적십자 달동 위기가정에 500만원

2020-06-28     정세홍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는 지난 26일 남구 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 2가구에 긴급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긴급지원 대상자는 20년 전부터 앓아온 당뇨로 현재 발가랑 손상 등 후유증을 겪으며 몇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경제적 상황 때문에 수술비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A씨와 고령의 나이로 무릎 연골이 모두 닳아 걷기도 힘들지만 생계의 어려움 때문에 수술을 하지 못하고 있는 B씨가 선정됐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