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권명호(울산동) 국회의원,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위원 맡아

2020-07-13     이형중 기자
미래통합당 권명호(울산동)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소상공인 살리기 특별위원회 전체회의 및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주호영 원내대표로부터 소상공인 살리기 특위 위원으로 공식 임명장을 수여 받고 전체회의를 갖는 등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들어갔다.

미래통합당은 특위 위원장에 3선의 윤영석(경남 양산시갑)의원과 간사에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최승재 의원, 부위원장에 재선의 박성중·강기윤·송석준 의원, 권명호 의원을 비롯한 원내외 위원 15인을 임명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소상공인들은 경제의 허리로 서민경제에 중요하고 소중한 영역이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속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등 실패한 경제정책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최저임금 업종별.규모별 차등 적용, 소상공인 안전망 강화 등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과 정책에서 통합당이 앞장서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