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방안 수립용역 발주”
시, 이상옥 의원 질의 관련
백화점 조기입점에도 만전
2019-10-20 차형석 기자
시는 우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관련 “혁신도시를 운행하는 차량 대수에 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버스 이용 승객수가 극히 적어 추가적인 노선 증설 등 개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내년에 혁신도시를 포함한 버스 이용 불편지역 개선을 위한 노선조정이 포함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혁신도시 백화점 유치와 상가공실률 문제 해결과 관련 “신세계백화점의 빠른 입점을 위해 관계자 면담과 업무협약 체결, 서한문 전달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신세계백화점이 입점되면 혁신도시내 상가공실률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종가로 가로수 생육불량과 부족한 가로등 문제에 대해서는 “시설공단과 협의해 생육불량목에 대해서는 올해 11월까지 비료주기, 영양제투여, 잡초제거 등 생육환경개선 작업을 시행하고, 고사목에 대해서는 내년 5월까지 보식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조도가 어두운 지역에 대해서는 LED조명으로 확대 교체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차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