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31일부터 울산­제주, 울산­김포 부정기편 운항

2020-07-28     정세홍

진에어가 오는 31일부터 울산­제주, 울산­김포간 신규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다.

이번에 신규로 취항하는 국내선 노선은 울산 2개 노선을 포함해 김포­대구 노선까지 총 3개다.

진에어는 신규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울산­제주 노선의 경우 매일 오전 8시30분, 오후 5시10분 울산에서 출발하고 제주에서는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5분에 출발한다.

울산­김포 노선은 매일 오후 2시에 울산에서 출발하고 김포에서는 오후 3시35분에 출발한다.

진에어는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각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다른 교통수단과 비교해 경쟁력 있는 운임과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 교통 편의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신종 코로나 등으로 인한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