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굿네이버스-전기안전공사, 가정위탁아동 지원 업무협약

2020-07-28     김현주
굿네이버스 울산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권정은)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지사장 이영식)와 함께 가정위탁아동의 자립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28일 진행했다.

협약을 통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는 자립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위탁보호 종료를 앞둔 아동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한다. 또 이를 통해 취업 훈련 및 기술 습득에 어려움이 있는 위탁아동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취업 특강 및 진로 멘토 프로그램을 통한 재능 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부터 안전 취약 계층인 위탁가정을 방문해 전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LED등 교체 등을 통해 재난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원한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