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울산 정혁ENG

2020-07-30     정세홍

고용노동부는 29일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울산 주인공으로 정혁ENG(현대중공업 사내협력업체)를 선정했다.

정혁ENG(대표 권시택)는 2015년 설립한 회사로 자동차 종합수리업(차량·중기 정비)을 하면서 전 근로자 49명 모두 정규직으로 있다.

권시택 대표는 “직원들이 편하게 집중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더욱 좋은 직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혁ENG는 지난해 2월 이후 신규채용 근로자 10명 중 8명을 청년으로 고용했고 고령자에 대한 배려를 위해 정년 60세에서 본인이 원하고 회사가 필요한 직무의 경우 고용을 연장해주고 있다.

일자리 으뜸기업에는 신용평가·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50여개의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1년에서 최대 3년간 제공된다.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