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주리, 울산 취약계층 학생에 3천만원 상당 마스크

시교육청에 2만5천장 전달
돌봄교실 참여학생 등 지원

2020-08-04     이춘봉
울산시교육청은 4일 시교육청 3층 교육감 접견실에서 사단법인 복주리(이사장 장종지)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사)복주리는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학교 등교가 이뤄져 학생들이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내는 점을 감안, 돌봄교실 참여 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의 마스크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학생용 2만5000매로, 3000만원 상당이다.

마스크는 강북·강남 교육지원청을 통해 울산 관내 학교 돌봄교실 참가학생 5800여명과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중점학교 및 일반학교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