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심빵빵 골키퍼’ 사업 마무리

2019-10-21     정세홍
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호계동에 거주하는 복지 위기가구 8가구를 찾아 안심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올해 안심빵빵 골(목)키퍼 사업을 마무리했다.

협의체는 지난 8개월 동안 위기가구 60가구를 찾아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모니터링했다. 대청소와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복지서비스를 연계했고, 난방연탄 보조사업 신청도 지원하는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계했다.

문종국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가 혼자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자주 살피며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열심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