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환경미화원 대상 필수 예방접종 2종 실시
2020-08-07 이춘봉
울산 울주군은 작업 안전지침에 따라 환경미화원 46명을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 2종(파상풍, 폐렴구균)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환경미화원들의 감염병 예방 및 안전을 위해 군비를 투입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예방접종 기관은 찾아가는 검진버스 협약기관인 인구보건복지협회 가족보건의원(남구 소재)에서 담당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환경미화원의 작업과 안전 및 감염증 예방에 필요한 예방접종 비용을 매년 확보해 필요한 접종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