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울산 中企·소상공인 위한 정책 당부

이영숙 울산중기청장 만나

2020-08-06     이왕수 기자
서범수(울산울주) 국회의원은 6일 울산사무소에서 신임인사차 이영숙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의 예방을 받고 간담회를 가졌다.

서 의원은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에 따르면 2020 상반기 울산 수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23.5% 감소해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최대 수출 감소폭을 보였다”며 “6월의 울산실업급여 지급액이 289억원으로 역대 최고이며, 올 상반기에는 지난해 대비 1만145명이나 실업자가 늘어났다”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이어 “울산 경제가 어려운 만큼 소상공인,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시의적절하고 올바른 정책을 많이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숙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은 “창업, 벤처, 수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R&D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경제발전은 물론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