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 유화단지 안전간담회

2020-08-09     김현주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조강식)는 지난 7일 남부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석유화학단지 안전관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남부소방서와 21개 회원사는 최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질산암모늄 대폭발 사고와 관련해 위험물 저장·취급에 대해 상호물질 정보를 적극 공유하기로 하고, 누출사고 관련 예방 및 복구 대책, 위험물 관련 법령·기술 변경 사항, 대량 위험물 전수조사 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현주기자 khj1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