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 시의원, 독도 조례 여론 수렴

2020-08-10     이왕수 기자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은 10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8·15 광복 75주년을 맞아 독도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이 의원은 △독도교육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토론회, 학술대회 등 연구지원 △재정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은 울산 독도교육 지원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나라(독도)사랑국민운동본부 울산연합회(회장 서성훈) 회원 10여명과 독도교사, 시민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타 시·도와 차별된 영토수호 교육 실시, 초·중·고 글짓기 그림대회 활성화, 독도의 날 기념식 후원, 간도회복에 대한 학생 교육안 제정 및 간도회복 운동 전개 등을 건의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