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육상운송산업단체와 간담회
2020-08-12 이왕수 기자
육상운송산업 단체장들은 지지부진한 울산시 교통회관의 조속한 건립과 함께 정부 여당이 추진하고 있는 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안 제정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건의했다. 특히 해당 법안이 택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다고 하지만 기존 화물용달 운송사업자 등 여러 단체와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다는 점에서 업계 전반에 걸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성민 의원은 “육상운송산업 관련 단체들과 지속적인 면담을 통해 국비지원과 울산시 협조 요청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