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아마바둑대회 영광의 얼굴들]“동료들과 즐겁게 바둑 계속”

2020-08-17     경상일보

◇단체전=현대A(김동조·박명환·장승용)

우승을 기대하고 대회에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 동료들과 함께 바둑을 두고, 대회를 즐기려고 참가했는데 운이 좋았어요.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능한 팀들이 많아 더 긴장됐던 것 같습니다. 저희팀은 직장동료들로 구성됐습니다. 매달 현대자동차 문화회관에 정기적으로 모여 바둑을 두고, 자체적으로 대회를 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동료들과 즐거운 바둑모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