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통합당 북구당협 전남 구례서 수해복구
2020-08-17 이왕수 기자
박 위원장 등은 “직접 피해 현장을 보니 이 정도로 피해가 큰 줄 몰랐다”며 “마을을 집어삼켰던 물이 다빠진 상황이지만 주택 외벽은 벗겨졌고 침구류와 가전제품 등은 만신창이가 돼 한마디로 처참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북구당협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이날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박대동 위원장은 “지난 차바때 울산은 많은 곳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며 “우리들의 작은 수고가 수해를 입은 구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고 재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