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울산본부, 중기 추석자금 100억 푼다
업체당 최대 5억원 대출
2020-08-27 김창식
지원대상은 울산 소재 중소기업에 대해 금융기관이 취급한 운전자금이며,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5억원 이내디.
지원방법은 지원대상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기관 대출실적의 50% 이내에서 한국은행 울산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의 일반지원한도로 지원된다.
지원기간은 9월1일부터 29일까지 금융기관이 취급한 대출에 대해 11월 배정시부터 최대 1년까지 지원한다.
단 취급한 대출의 만기도래 또는 중도상환시 회수조치된다.
한국은행의 금융기관에 대한 대출금리는 연 0.25%를 적용하며, 실제 대출금리는 금융기관이 자체 결정된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공급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해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이자 부담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