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 의원, 소상공인 긴급 지원 방안 등 논의

2020-09-02     이왕수 기자
권명호(울산동) 국회의원은 2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민의힘(미래통합당) 소상공인살리기특별위원회 1차회의에 참석해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과 소상공인 긴급 지원 등을 논의했다.

권 의원 등은 이날 회의에서 당내 중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 감시센터, 코로나 사태로 우울증 등을 치료하는 심리관리지원센터, 소상공인 임대료, 세금 등 금융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는 안건과 소상공인 대상 긴급생존지원금 지급 추진, 소상공인 자녀들에 대한 학자금 지원,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누락자 실태조사 및 조속한 지급 등을 촉구하는 안건 등을 처리했다.

권 의원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한 것은 이해하지만 업장 규모나 매출 등 특성에 따라서 구분하지 않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