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봉사단, 구·군에 마스크 기탁

2020-09-06     이춘봉
(사)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직할사업단(단장 김동수)은 지난 4일 울산 북구와 울주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덴탈 마스크 각각 6000장씩을 기탁(사진)했다.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중앙회 직할사업단(회장 권오복)도 같은 날 동구에 덴탈 마스크 6000장을 기탁했다. 봉사단 직할사업단은 기부금과 수익사업 수익금, 회원회비로 덴탈 마스크를 구입했다. 3개 구군은 기탁받은 마스크를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사)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직할사업단은 유공자와 환경에 뜻을 같이하는 봉사단이 모인 비영리단체로 국토 환경을 살리기 위한 물 사랑 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