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 오는 12월 울산연합모형전 개최
2020-09-07 정세홍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다양한 종류의 프라모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올해도 개최한다.
6일 중구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12월께 1층 다목적실에서 ‘2020 주민취미생활전시울산연합모형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발전하는 건전한 생활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주민취미생활전시’의 일환으로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전시를 열어 취미 생활을 공유하고 건전한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중구는 내달 31일까지 울산지역 내 프라모델과 메이커스 등의 취미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참여는 건프라 등 프라모델, 목범선, 종이공예, 피규어 등의 취미작품 활동을 하는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중구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로 손쉽고 빠르게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참여자가 결정되면 이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사전에 전시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11월 중으로 중구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하는 등 준비과정에서부터 주민참여자들의 주체적인 문화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