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회의원, 남구 야음장생포동 태풍 피해 복구현장 점검

2020-09-07     이왕수 기자

김기현(울산남을) 국회의원은 한반도를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 피해 현장을 지난 5일 찾아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제10호 태풍 ‘하이선’ 대비태세를 살폈다.

김 의원은 이날 남구 야음장생포동 앞바다 횟집 피해지역 일대를 점검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김 의원은 “야음장생포동 앞바다 횟집 중 일부는 가건물로 지어져 태풍 등 자연재해에 매우 취약한 상태”라며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가건물을 대체할 보다 근본적인 대안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제10호 태풍이 동해안으로 북상하고 있다는 예보와 관련해 국민의힘 소속 남구의원, 당협 등에 선제적 안전점검을 당부해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