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드림스타트 아동에 과일꾸러미 지원
2020-09-11 정세홍
울산 북구는 드림스타트 110가구에 과일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동들의 균형 성장을 위해 과일을 지원하기로 하고 과일가게 당도청과와 연계를 통해 직접 가정으로 배송한다.
북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과일꾸러미 선물을 받고 신종 코로나 상황을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드림스타트는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가구 방문 방역 서비스, 안전꾸러미 지급, 건강검진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례관리 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