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 동참
2020-09-14 이형중 기자
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11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신시키고자 시작한 캠페인으로 개인 위생관리와 함께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UPA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또배기 챌린지, 배후단지 입주기업 동행구매 등 울산항 구성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의료진 등의 지원에 앞장서왔다.
UPA 고상환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면서 지치고 힘든 시민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연구원 임진혁 원장에게 지목받은 UPA는 다음 주자로 울산항만관리 김기현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