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온산지역 100곳에 1천만원어치 생필품 전달

2020-09-20     이형중 기자
울산의 비철금속소재기업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민경민)은 지난 18일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추석선물세트인 1000만원 상당의 ‘The 풍성한 한가위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LS니꼬동제련 오창호 담당과 노동조합 김우진 사무국장,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한가위 선물박스에는 간편식, 조리식, 신선식품 등 먹거리 20여종을 담았다. 추석선물상자 100개는 울주군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온산읍지역 노인들과 다문화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곳에 전달된다.

이 밖에도 LS니꼬동제련은 지난 3월 울주군에 신종코로나 성금 5000만원을, 7월에 울산 지역아동센터 56곳에 5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방학기간에 과학놀이키트와 마스크, 식료품 등이 담긴 ‘LS@ Home박스’를 어린이 160명에게 선물하는 등 신종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