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객봉사회, 중구에 밑반찬 나눔 선행

2020-09-22     정세홍
울산여객봉사회(회장 임병철)는 22일 무료급식소 밥퍼에서 (사)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함께 밑반찬 나눔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을 위해 구입한 식재료 등은 울산여객봉사회 소속 회원들의 회비와 울산여객(주) 사측, 노동조합 측에서 지원한 금액 등 90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준비된 식재료로 돼지불고기와 잡채, 동그랑땡 등 4종의 명절음식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이후 중구지역 내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가구 등 복지소외계층 154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