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24일, 울산남구청, 유성여자고등학교 헌혈

2020-09-24     임규동 기자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2020 생명나눔 헌혈릴레이’ 24일, 울산남구청(부구청장 박순철)과 유성여자고등학교(교장 조일제)가 헌혈에 참여했다.

울산남구청 주차장에서 진행된 헌혈릴레이에서 공무원 40여 명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도움 주고자 팔을 걷고 나섰다. 40여명 포항에서도 헌혈릴레이가 이어졌다. 포항 유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80여 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이들 중 57명은 생애 첫 헌혈로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경험했다.

한편 울산 지역 혈액보유량은 3.3일분(9월24일 10시 기준)으로 ‘관심’단계에 머물렀으며, 울산 시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임규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