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생활문화 십리대숲 부채동아리, 울산 대표로 전국생활문화축제 참가

2020-10-06     정세홍
울산 중구 주민들의 생활문화·예술향유 공간인 중구생활문화센터 십리대숲 부채동아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언택트로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전국생활문화축제에 참여한다.

십리대숲 부채동아리는 올해 전국생활문화축제 중 집에서 즐기는 생활문화 체험키트 소일담 꾸러미의 울산 대표로 선정,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유튜브 ‘온라인 전국생활문화축제, 집생축TV’에 참여한다.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부문 중 온라인 전국생활문화축제, 집생축의 소일담 꾸러미는 울산 등 전국 9개 지역의 대표로 선정된 생활문화 동호인들이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색을 담아 제작한 체험꾸러미를 전국에 선보이는 온라인 체험강좌다.

중구는 이 온라인 체험강좌에 ‘한글부채 체험꾸러미’를 신청, 강원도 강릉문화원에 50개, 경기도 군포시 생활문화센터에 100개, 순천문화재단에 50개 등 전체 200개를 배송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