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영 시의원, 젊음의 거리서 상인들과 소통 간담회

2020-10-06     이왕수 기자
울산시의회 황세영 의원은 6일 중구 젊음의 거리 상인회 고객지원센터에서 주민소통 간담회를 마련했다. 젊음의 거리 김병인 상인회장과 임원, 성남동 주민, 울산시·중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최근 대단위 아파트 및 고층건물 건립, 재개발 등으로 성남동 일대 교통체증이 가중되고 있지만 구시가지에서 강변으로 갈 수 있는 차선이 부족하다”며 “옛 중부소방서 일대는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발생해 대책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주민들은 또 강북로 나들문 신설 등을 건의하며 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황 의원은 “구도심에 대한 교통영향평가와 연구용역 등 자료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다각도로 협의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