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신임회장에 고상훈 울산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선출

2020-10-07     석현주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은 고상훈(사진)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제35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고 교수는 28대 회장으로 2021년 11월부터 학회의 제반 업무를 이끌며 임기를 수행한다.

고 교수는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는 스포츠의학 분야의 진단과 치료에서 가장 활발한 학술활동을 보이는 학회로 일본과 독일을 비롯한 전 세계와 매년 교류하며 괄목할만한 발전과 성과를 보여주는 학회”라며 “국내외 정형외과와 스포츠의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 더욱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 교수는 울산대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거쳐서 스포츠의학센터 소장, 관절센터 소장, 식약처 의료기기 안전성 모니터링센터 부울경 센터장을 맡고 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