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철·임병용씨 가게, 울산 백년가게로 선정
2020-10-07 이형중 기자
이에 따라 울산의 백년가게는 앞서 진행된 10곳과 함께 총 12개로 늘었다.
오세철헤어드레스(남구)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곱슬머리 전문시술을 도입해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울산미용예술고등학교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미용교육 및 인재양성에 기여한 평가를 받았다. 또 임병용명인의활진복어요리연구소(동구)는 대한민국 1호 복어조리학 박사로, 21년간 복어요리 및 식품개발에 종사해 복어진액 제조방법과 복어조리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울산중기청은 설명했다.
이들은 지역에서 처음으로 국민추천제를 통해 발굴된 백년가게다.
백년가게는 지난 2018년부터 소상공인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업력 30년이상 가게(소상공인 등) 중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성, 영업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중기부에서 선정하고 있다. 이형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