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금 4억원 지급
2020-10-12 최창환
울산 울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소상공인에게 1차 카드 수수료 지원금 4억1000만원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침체한 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전년도 총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2728건의 신청 가운데 적격성을 따져 1차 지급했고, 나머지는 11월 지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내년도 지원 대상을 총매출액 2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기 위해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최창환기자 cchoi@ksilbo.co.kr